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명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 (문단 편집) == 시신의 발견, 추가수사 == 그렇게 21일이 지났다. 4월 22일 정아무개씨(당시 56세)는 [[화성시]] [[송산면(화성)|송산면]] 독지리 시화간척지 안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후 2시쯤 정 씨는 너비 3~5m 크기의 웅덩이에서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뭔가를 발견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여자 아이의 시신이었다.''' 기겁한 정 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머리에 검은색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목 부위에 묶여 있었다. 손목과 발목에는 빨랫줄로 결박된 상태였고, 물속에 빠진 지 오래된 듯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만큼 시신은 부패해 있었다. 경찰은 시신이 실종된 전 양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시신이 입고 있던 옷이 실종 당시 입고 있던 것과 같은 지퍼가 달린 분홍색 니트와 회색 운동복 차림이었다. 시신은 당시 신고 있던 인라인 스케이트가 벗겨진 상태였는데 주변에서도 인라인 스케이트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신의 이마에는 많은 흙이 묻어 있었는데, 경찰은 범인에게서 도망치다가 넘어져 붙잡힌 뒤 살해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과 살해시간, 성폭행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부검 결과 시신은 전 양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부패로 인해 정확한 사인 등을 파악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경찰은 실종을 살인사건으로 전환하고 수사전담반을 편성했다. 여기에는 형사와 직원 등 33명이 포함됐다. 경찰은 돈을 노린 납치보다는 정신질환자나 성폭력 전과자들의 범행에 무게를 두고 성폭력 전과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높였다. 전 양이 납치된 광명시 소하2동과 사체가 발견된 화성시 송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 출입자와 성폭행 전력자 등도 집중 탐문했다. 그러나 경찰은 범인에 대해 단서를 확보하는 데 실패하고, 수사는 계속 제자리만 맴돌았다. 결국 지금까지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